제 목 : 저 성공했어요. 니트 줄이기

따스한 니트예요

근데 저는55

니트는 66쯤인거 같아요

입으면 늘 커서 좀 불편했어요

오늘 옷을 뒤집어서 옆선과 소매진동 연결부분을 원래 바느질 선에서1센티쯤 안쪽으로 손바느질 했어요.

홈질서너 땀에 박음질 한번 뭐 이런식으로요

양쪽 다 해서 입으니 무겁게 늘어지던 옷이 가뜬해졌어요

그렇게 해도 몸에 딱 붙지

않아서 들여 박으면서 생긴 두툼한 솔기가

전혀 불편하지 않네요

 

저는 요즘 이런 돈 안되는 성공이 엄청 뿌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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