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한테 정떨어졌다고 하신 분들, 생활에 지장없나요?

가끔 남편 욕하는 본문 댓글에 '자기 남편은 더하다..' 어쩌고 하면서 정떨어졌다고 하는데 글만 보면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질만하거든요?

 

그냥 어떤 특정한 순간에 어떤 행동이 밉상인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인간에 대한 정이 떨어진 상태'라면 어떤 마음으로 사세요? 그냥 신경을 끊나요? 아니면 각방쓰고 무늬만 부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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