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격려보다 비난이 편한 세태

40대 중반에

간호대 고민해신다는 글에서 

뜯어말리는 리플들 보니까 마음이 참 불편합니다.

 

현실적으로 ~ 

나이가~ 

전망이~ 등등..

안될 이유들이나 말려야할 이유들은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지만

고민하시는 분이 당연히 고려해본 내용들이겠죠..

 

거쳐가는 제3자보다 

본인 일이니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을꺼구요..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참 안타까워요.

 

뭘 하겠다는 글을 보아도 응원, 격려를 한다거나

그 방향을 잘 가기 위한 조언을 해준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은 포기시키기 위한 말을 하거든요.

 

누군가에게

허무맹랑한 꿈을 꾸는 것 처럼 보일 지언정

그 꿈을 이룬 사람들에게는

그게 현실인데 말예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