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의 마지막 식사 고민하다가
둘째는 짬뽕이 먹고싶고
첫째는 속이 안 좋아 국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중국집에서 짬뽕 + 미니탕수육
국밥집에서 국밥+ 멸치국수를 시켰어요
중국집 먼저 도착.
면기에 면 담고 짬뽕국물 붓고 덜어먹을 앞접시
큰 접시에 탕수육 담고 소스는 그냥 통째
국밥도착
면기에 국밥 내용물 담고 국물은 냄비에 부어 팔팔 끓였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작은 그릇에 밥을 좀 덜어냈어요.
멸치국수도 똑같이 했는데 국물이 달라 냄비하나 더 나오고
이것도 양 많아서 작은 그릇 나오고
김치 꺼내느라 접시 또 써야하고
이렇게 4식구 먹고나니 플라스틱 용기 여러개에
대접에 접시 국자 수저 ㅠㅠㅠ
뒷일이 너무 많네요ㅜ
이러느니 그냥 집밥 대충 먹는게 나을듯.
치우기 싫어서 글 한번 써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