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 자랑 좀 할게요

50 초반 부부예요.

애들은 나가고 

둘이 등산 다녀와서

저는 목욕 다녀오니 한 상 거하게 차려뒀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잡채, 오뎅탕,문어숙회,안심도 굽고

겨울에 제 발이 옴청 갈라지는데

술 한잔하고 쇼파에 앉아있으니

발크림 발라주고 양말 신겨주더라고요.

심쿵했어요.

여보야

죽을때까지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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