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으로 주로 배달이나 외식 위주로 식생활하다가
소화도 잘 안 되고 비용도 많이 나오고
1회용품 버리기도 번거로워서
집밥 생활 시작했어요
미니 압력솥에 바로 한 밥과 고기나 생선등 단백질 위주의 메인 요리 한 가지, 건어물 반찬 1가지, 젓갈 1가지, 김치 2가지가 평일 저녁 밥상이구요
주말에는 비빔밥, 볶음밥, 국수, 떡국, 만두, 김밥 등을 돌아가면서 요리합니다.
요리도 재미있고 식비도 적게 들고
무엇보다 가족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생기네요
새로운 요리에 자꾸 도전하고 싶고
대용량 식재료를 사들이다보니
냉장고가 꽉찹니다
있는 거 다 소비하고 새로 사야 하는데
자꾸 인터넷으로 식재료를 검색하고 있네요
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