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들내외가 아들을 낳았어요.
너무 기쁘고 축하하고 싶은 맘에 산후조리원 비 500만원 가량을 보냈는데
극구 안 받겠다네요.
그럼 차를 뽑아줄까 하니, 괜찮다며 그 돈으로 우리부부내외 여행가라며 사양하더군요.
첫째 낳았을 때 좀 간섭을 해서일까요. 우리부부에겐 그게 사랑의 표현이었는데.. 좀 섭섭하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3. 12. 24 18:37
이번에 아들내외가 아들을 낳았어요.
너무 기쁘고 축하하고 싶은 맘에 산후조리원 비 500만원 가량을 보냈는데
극구 안 받겠다네요.
그럼 차를 뽑아줄까 하니, 괜찮다며 그 돈으로 우리부부내외 여행가라며 사양하더군요.
첫째 낳았을 때 좀 간섭을 해서일까요. 우리부부에겐 그게 사랑의 표현이었는데.. 좀 섭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