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영강사때문에 화가 나서 미칠거 같아요

10월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수영 시작했는데  빨리빨리 잘 하고 싶어서

두달동안 개인강습도 받기로 했어요

개인 강습은 숨고라는 사이트에서  개인강습쌤을 만났어요

대기업문화관 현재수영강사이고 개인강습도 진행한다고 했어요

60분에, 35만원, 8회지만 9회 수업 할거라고 

다른곳보다 저렴하다고  그리고 믿음직스럽게 보였어요

집에서 많이 멀지만 그래도 수영이 너무 재미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긴 했어요

첫번째 수업은  열심히 꼼꼼이 수업을 해서 만족을 했었는데

그다음엔 수업시간을 갑자기 줄이더라고요(45분)

그리곤 두 번 수영했는데 다음 달 강습비를 요구해서 찜찜했지만 입금해줬어요

그리고 또 며칠 있으니 원래 40 만원인데  개인회원들에게 35만원 해준거라고 수영장에서 이사실을 알게되었다고(다른 강사들은 다 40씩 받는대요) 통장에 40 만원이 찍혀야 한다고 40 만원을 입금해 주면 월급날(3일뒤)바로 보내준다고 해서 입금했더니 3일뒤에 다시 보내줬어요

그리고 새벽반 회원들 오리발이랑 이름생각이 안나네요

저럼하게 단체로 구입 하기로 했다고 톡이 와서 16만원을 보내줬어요 아직도 못받았어요ㅜㅜ

또 며칠뒤에   제가 두 달 수영하기로 해서 한달분40만원이 한번 더 찍혀야 한다고 해서 ㅜㅜ

토스로 입금 하려고 하니 사기의심계좌라고  수영쌤께 어떻게 된일이냐고 하니 당일 수업취소를 3번이나 하고 수업보강을 원했던 회원이 그지인들과 신고한거라고

분해서 씩씩 하더라고요 

일단 또 보내주고 다음날 받기로 했는데 입금이 안돼서  이틀 더 기다렸다가  입금해달라고 했더니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고 그러면서 입금해줬어요

계속 찝찝했지만 빨리 끝내고 싶어서 시간되면 주2회가  아닌 주4회 하고 아이들 방학전에 끝내고 싶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해서 스케줄도 다 조정했는데  당일 수영가기전  다른분(수영장관계자)이 문자로 쌤 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이번주는 쉬어야한다고 해서  그 다음주에 갔더니 출근을 안했더라고요(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시다고)

그럼 연락을 줘야지  먼거리를 왔다갔다

에휴...

그래서 톡을 했어요 이번 주도 쉬는거냐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아마 다음주부터 가능할거 같다고

그리곤 연락이 와서 다음 주 시간이 되면 매일 오라고

저도 직장에 다니고 여기는 매일 눈이오는곳이에요

반듯반듯 도로도 아니고 1차서 꼬불꼬불산길입니다ㅜㅜ

그래서  9번이 남았길래  환불해주는게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얘기했어요 아님 다른 방법이있으면  얘기 해달라고

그런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톡은 읽는데 답장은 안해요

이강사 도대체 뭘까요?

진짜 혼쭐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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