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들수록 인간의 본성을 알게되서 인간들이 싫어져요

젊을때는 뭐도 모르기도하고...

사람들이 나같은줄 알고 살다가 억울한 일도 당해보고

나이 들수록 인간에 대한 실망을 많이 하게 되네요

범죄자 ..이런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은 말할것도 없고

사람들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돈밖에 모르고 사람 깔보고 무시하고..

심한경우는 거짓말을 지어내서 사람에게 억울한 누명도 씌우고..

전쟁터 같은곳에서는 짐승도 못할짓들을 저지르고 말이죠...

제가 infj인데 infj가 사람들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고하던데

사람들 만나 얘기하다보면 대부분 속물같고 이기적이고

익명이니 말하면 대부분 정신수준이 떨어진다 

생각되서 만나기 싫어요..

개인적으로 진화론을 믿는데

인간도 하나의 짐승에서 어찌어찌 진화하여

생각이란걸 하게된 짐승으로 진화했다고 믿는 편인데...

생각하는 인간으로써의  도덕성... 사회성 ..이타성..

이런것을 잃어버린 짐승 본연의 본성만 남은 인간들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많은것 같아요...

선하고 인격적이고 양심적인 사람들..

물질보다는 정신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 만나고 싶은데

 만나기 어려워서 차라리 그냥 혼자 놀아요

저는 순탄한 인생을 살아온 덕인지는 모르지만

살면서 양심이라는 내 안의 법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서

제 양심의 법에 걸리는 행동을 한 기억은 없는것 같아요

물론 무의식중에 한 행동이 있기는 하겠죠

제가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걸까요?

저 같이 생각하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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