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해심이 많이 부족한거죠

중3사춘기 아이 너무 보기 싫어집니다.

공부도  x떡 같이 하면서...

사람 약올리듯 희망고문 합니다.

한번도 스스로 일어난적이 없고 아침마다 여러번

깨워야 겨우 일어나고 깨워놓으면

문닫고 다시 잡니다 그 시간이 8시20분이에요

그거 아님 문닫고 잠옷입고 씻지도 않고 8시45분까지 핸드폰보고 9시까지는 갑니다 기가 막히죠?

그런애가 학교 체험학습이나 친구들과 놀러가는건

알아서 새벽6시에 일어나서 준비합니다.

시험기간에 공부 하는척만하고 밤새 핸드폰하고

염색해달래서 해줬는데 점점 밝아져서

그것도 보기 싫은데 외출하고 학원이 6시까지인데

숙제도 안하고 5시 30분에와서 학원 7시까지라고

하네요 ㅎㅎ 얼굴에 화장품 냄새가  방 전체에

너무 심하게 나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뭐 말만하면 날 세우고 쳐다도 안보고 공부하는척..

아닌데?어쨌는데?저쨌는데? 뭐래? 이딴식. .

흉볼게 너무 많아요..

초등때까지는 이래서 자식낳고 사는가보다 했는데

이젠 내가 왜 자식을  낳았나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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