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안타티카 좋네요

올해 안타티카 처음 사서 어제오늘 입고 아침에 길거리 다니는데 훈훈하고 등어리에 땀이 나요.ㅎㅎ

이너엔 얇은 니트 하나에 바지 입었어요.

작년까지 패딩이 얇은 편이었는지 겨울마다 정말 추웠거든요. 몇년간 내내 덜덜 떨면서 다녔어요.

안타티카는 두껍고 방풍되고 완전 두꺼운 이불 두르고 다니는 느낌이에요. 롱이라서 다리까지 훈훈해요. 소매도 바람 차단되고요.

제 기준 비싸게 준건데 돈 값어치를 하는거 같아 돈을 잘썼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옷으로 한 10년은 입어야겠어요.

추위 많이 타는데 하나도 안추워서 너무 좋네요.^^

이제 겨울이 두렵지 않아요~~~^0^

진작에 살걸 그랬어요. 그동안 겨울마다 떨고 다닌게 아까워요.

2011년부터 남극대원들에게 제공했다는데 남극에서도 따뜻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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