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늦게 박완서에 꽂혀서 소설 산문 다 찾아 읽고있어요
쉽게 읽히면서도 촌철살인같은 문장이 정말
읽기의 재미가 뭔지 알려주네요
글이란게 타고난 재주가 80은 차지한다는게 맞는것 같아요 습작도 없이 이 많은 작품을 써냈다는게,,,
친구가 저더러 쉬운 소설 나부랭이 읽는다고 비아냥가리던데 박작가님 작품이 겨우 그 정도 무시받을 수준인지 모르겠으나 여튼 저를 집중하게 만든 보기드문 작가시니 그런 비하 발언은 상관없어요 박완서 작가님 어떤 분이셨나요? 좋아하시는분들 많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