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파트 생활이 너무 지겹네요.

인생의 삼분의 일을 아파트 생활을 해왔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진정한 내 공간이 아닌 거 같고 어디 갖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숨 막히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이것도 갱년기 증상일까요?

 

지금 사는 아파트 팔면 평창동 같은 곳에 땅 사서 집도 지을 수 있는데 문제는 남편이 싫어하네요.

움직이는 거 싫어하고 뭐 고치고 이러는 거 잘 못하니까 더더욱 아파트 아닌 주택으로 가는 걸 생각도 못해요.

 

저는 멋드러진 집 아니고 소박한 집 지어서 살고 싶은데 ㅋ

주택 살면 냉난방, 정원 관리, 세월가면서 고쳐야 될 때 드는 비용도 크고...신경쓸 게 많긴하죠.

포기하고 유튜브로 만족해야겠죠?

그래서 지금도 눈으로만 보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로칼 프르젝트라는 채널인데 보는 것만으로 속이 뚫리고 힐링되긴 합니다. 

 

https://youtu.be/Zr7luW9WI9c?si=o1UrqCZcDQB3VXnv

 

https://youtu.be/dZEgImpC1GI?si=tm9lPKjNhTpztQMq

 

주로 호주 집들인데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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