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말고 돈만 보낼껄 후회되요
와줘서 고맙단 문자한통 못받았어요
가서 모임있다고 밥먹으러간다고 얘기해서
밥 안먹은것도 신부가 알아요
식대포함 아니니 적당한 축의금이라고 생각했어요
축의금이 적어서 그런지 원래 인사를 못챙기는지 그런지어쩐지는 제 생각이지만
그 지인이 늦은 나이 결혼하는거라 친구없을까봐 사진찍어준다고 옷사고 신발사고 타지역이라 가는시간 오는시간ㅠ 근데 와줘서 고맙다 문자한통 못받으니 제가 쓴 시간과 돈이 좀 아깝네요
그냥 이체만 하고 말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