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난방비 아끼려 했는데 (feat. 강아지)

난방비 아끼려 했는데

안되겠네요

 

퇴근 후 

뜨끈하게는 아니어도

잔잔하게 온돌을 데우면

우리집 강아지님이

여름에 그러듯

사지 쭉 펴고 

음냐~음냐~ 하며

새근새근 편하게 잔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다른 건 아끼더라도

난방비는 써야겠네요 

 

강아지야

니 덕에 나도 따뜻하니 좋구나!!

 

이제 난방비 벌러 나갈 준비해야지ㅎㅎ;;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