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0.3정도 되는 오십대오.
롱패딩두개 있으나 하나는 의례용으로 비싸고 불편하오. 하나는 막입는용 저렴하고 편하오. 막입는 걸 한 7년 입었더니 옷이 찢어짓건아니나 음...
작년 c몰에서 2월막판 뒤집기에 성공 저렴구매한 남편 롱구스를 걸쳐보니 엄청 가볍고 따사로왔소.
나도 다음 찬스를 노려 득템할 준비를 했소.
겨울되기전 풀방구리 들락거리듯 드나들다 주말 60프로 세일하는 기획이 아닌 정품을 건졌다오.
드뎌 박스 개봉~~
음 ...
요새 오버핏이 유행인줄 알았으나...
왜 패딩소매가 한복라인이오? 새로왔소.사진으론 그렇게까지 풍만함을 느낄수 없었소...
나름 허리라인잡히고 예쁘긴한데 길이도 한복 뺨치겠소.
하...
아들 수시쓸때도 해보지못한 수준의 갈등에 괴로왔소.(결국 정시로 갔소ㅜㅜ)
결국 봐줄만하다는 주위의 의견에 반품은 안했소.
땅바닥 쓸고다니는
아줌마가 있다면 나 일 확률이 99프로요. 그래도 따뜻하면 장땡이라오. 흐뭇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