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2년전에 선물받은 패딩인데요
무릎기장이요
남편이 안입고 다니더라구요
그냥 옷장에 쳐박혀있었어요
당시 70만원짜리
제가 입기엔 좀 부해보이기도하고
디자인은 씬에어 롱패딩 남녀공용 느낌?
그러다 아깝기도하고
요즘 추워서 한번 입어봤는데
와 너무 가볍고 포근하고
도톰하니 바스락 바스락
호텔이불 덥고 다니는 기분
벗기가 싫네요
디자인이고 뭐고
그냥 가볍고 따수운게 짱이네요
빈폴이라 그런가
전 노스패딩보다 좋더라구요
씬에어도 비슷한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