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용실에서 기분좋은 말을들었어요

제가

 

올해51살인데

 

미용사언니한테 

 

요즘 머리가많이빠지고 머리숱이 준것같다니

 

깜짝놀라면서 무슨소리냐고

 

남들보다 머리숱이 10배나 많다네요

 

뒤에서보던손님도 어우야 머리숱봐라 부럽네

 

머리숱많다는 소리는 듣지만

 

10배나 많다니

 

엄마에게 참감사하네요

 

머리숱을 물려줘서

 

얼굴은 늙었지만

 

기운이 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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