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싸가지없는 발레선생 글 올라왔는데ㅣ
저도 같은경험
집앞 발레학원 다니는데 눈이 건조해서 눈을 비볐더니
학생들 앞에서
큰소리로 눈꼽떼지 말고~ 집중하세요.
저한테 오더니 머리 간지러운데 긁지 말고 얼굴 긁지 말고 끝까지. 하라고 사람들 많은데서
이러더라고요
저 37이고 선생은 20대 초중뱐쯤?
수업 끝나고 조용히 불편하냐고 했더니 그런건 아니고 집중력이 어쩌고 저쩌고
집중할테니 사람들 앞에서 노골적으로 말하는건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아닌것 같다.
내가 만일 그랬다고 해봐라~
나도 너의 수업이 좋아서 왔으니 앞으로 나도 집중하겠다. 고 했어요.
제가 민감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