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동서예요

저 아래 술먹는 남편 하소연 했더니 시모가, 그래서 죽었냐!? 했냐는 댓글보고 

울형님이 나이들면 저리 되겠다 싶어 써봐요.

손윗큰형님 아들(직딩초년생)이 평소 씀씀이가 버는돈에 비해 큰데,

어느날 돈 몇천을 빌릴셈으로 저희를 찾아왔더라구요

돈없다니 대출받아 달래서(여기서 1차 퐝당)

부모가 알아야 겠다 싶어 알렸더니 꽥 소리지르며

그래서!!! 돈해줬어 안해줬어?!(2차퐝당)

첨에 저게 뭔뜻인가 싶었는데 해줬으면 당연한거고

안해줬으면 아닥 하라는 뜻이더라고요.

보태서 시모도 작은엄마(저)가 그것도 못해주냐곸ㅋㅋ 

남편이 안해준건데 저한테만 두 여자들이 난리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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