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 결혼식장에서 아버지가 편지 읽어주는게 유행이라는데 맞나요

아들 닌 이제 무슨일이 있어도 OO이(며느리) 편 들거라. OO이가 지구가 네모라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아라

• 여자 말을 잘 듣자 자다가도 아파트가 생긴다

• 명절 챙기지 말고 놀러다녀라 

근데 아들 닌 우리생일은 챙겨라 우리도 니 생일은 때마다 챙겼으니까,,, (ㅋㅋㅋ ㅠ)

그리고 가끔 가족행사때는 보자 얼굴 까먹으면 안되니까

• 둘 사이에 문제 생기면 둘이 알아서 해결하고 의논도 니네 둘이 해라

• 두 귀한 자식 낳느라 고생한 내 아내와 사부인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하객들 반응 좋았던 편지라고 하네요

뭘 해도 싫다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