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허리 디스크라
이제 뼈는 지지대 역할을 못하고
주위 근육이 지지해줘야한다네요
올 2월에 정형외과에서 신경차단주사를
일주일 간격으로 세번 맞고
괜찮았는데
또 한달전 11월에 넘 아픈데
정형외과는 항상 사람이 많아
기본 2시간을 기다리게 되어서
통증의학과 에 가서
주사를 1회 맞았는데
의사분이 정형외과처럼
약을 강하게 안쓴다고 했어요
마침 그때 감기에 이 아픈거에해서
거의 2주 넘게 약먹으며
누워있어서 그런지
한달만에 지금 다시 허리가 너무너무 아픈데
다시 병원가서 주사를 맞으면서
죽을때까지 근근히 살아가야하나
그나마 주사가 약효가 있으면 괜찮은데
이것도 안듣는다면 어떡하나
앞이 캄캄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