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고
아직도 부재가 믿기지가 않아요
아빠 옷에서 아직 아빠 냄새가 나고
마지막에 신으셨던 신발 안고 매일 울어요
꿈에 안 나오셔서 좋은 곳 가셨다 하지만
늘 뒤돌아보면 단단한 나무처럼 서계셨는데
한순간에 그렇게 가버리셨어요
어떻게서라도..한번만이라도..보고 싶어요
이제 아이한테 친정아빠한테 받은 사랑 그대로
주겠다고 약속드려서 씩씩한 척 하는데
매일 마음이 사무쳐요…
작성자: …
작성일: 2023. 12. 19 15:58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고
아직도 부재가 믿기지가 않아요
아빠 옷에서 아직 아빠 냄새가 나고
마지막에 신으셨던 신발 안고 매일 울어요
꿈에 안 나오셔서 좋은 곳 가셨다 하지만
늘 뒤돌아보면 단단한 나무처럼 서계셨는데
한순간에 그렇게 가버리셨어요
어떻게서라도..한번만이라도..보고 싶어요
이제 아이한테 친정아빠한테 받은 사랑 그대로
주겠다고 약속드려서 씩씩한 척 하는데
매일 마음이 사무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