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해도 계속 나빠질 일만 남아 있는 경우에요
그냥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저는 계속 적응을 못하네요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져야 받아들여질까요ㅠㅠ
너무 두렵고 가끔 왜 나만이란 생각에 억울하고 제 처지가 비관이 돼요
나이도 있고 한두해 견딘 게 아니니 좀 의연해졌으면 좋겠는데
안되네요
하느님은 왜 저희 가족의 기도를 안들어주실까요
한없이 연약하고 어리석은 저한테 왜 이런 무거운 짐을 주셨을까요?
지혜와 용기를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