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과거사 진영논리 없다? 한동훈 법무부 시간 끌다 피해자 숨져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69294?cds=news_edit  

 

‘전두환 정권 프락치 강요’ 국가배상 소송에서 법무부가 국방부의 항소포기 의사에도 항소를 지휘했다 뒤늦게 이를 번복한 사실이 확인됐다. 1심 선고 뒤 항소 여부를 밝히지 않았던 법무부는 항소기한(2주) 마지막날 오후 늦게서야 “피해회복을 돕기 위해” 항소를 포기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는데, 국가 폭력 피해자는 일주일 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국가의 사과를 받지 못했다.

 

정부가 갈팡질팡하는 사이 국가폭력 피해자인 이종명 목사는 지난 7일 국가의 사과를 듣지 못한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녹화공작·강제징집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의 황인근 목사는 “프락치 강요에 굴복한 사실을 평생의 한으로 여겼던 이종명 목사가 정부의 사과를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소천하기 전까지 이 목사는 ‘국가소송에서 정부의 잘못된 변론행태를 시인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며 피해회복이 될때까지 항소하고 다퉈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뺀질뺀질 뚜껑아

일좀해

쇼나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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