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기질적으로 예민, 까칠하고
말도 좀 가시박히게 하는 스타일이에요.
간단히 예를 들자면
"엄마 나 물 좀 줘요~"라고 할수있는 얘기도
"엄마 나 왜 물 안주는거야?" 이런식으로 얘기하고요
"엄마 이거 좀 해주세요" 라고 할수있는 얘기는
"엄마 이거 해달라니까~왜 안해줘 몇번을 말해~"
이런식으로 해요
아이인데도 듣고나면 기분안좋아지게요
교정에 교정을 해줘도 또 새로운 말들이 등장하네요~
학습된 말일지라도 첫째는 안그러는데
둘째가 유독 그러네요.
끊임없이 교정해주고 타이르고 알려주면 될까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애기때부터 화가 많은 아이라
사춘기에 크게 부딪힐까 저희부부 벌써 걱정하고있어요
여섯살 여자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