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수생인데요. ㅜㅜ
언니가 처음으로 점수 이야기를 해주는데
평균 3등급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시험만 특별히 망친 것 같지는 않고 계속 비슷한 성적인 것 같아요. 아이가 고딩 때 정신 차려서 집에서는 사고 안치고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기특한가봐요.
저는 애들이 어려서 입시는 잘 모르지만 말리는 게 나을 것 같은데 ㅜㅜ 제가 나설 입장은 아닌 것 같아서 열심히 하라고 용돈만 보내줬는데
진짜 열심히만 하면 언젠가는 붙을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