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복에겨운여자

성격이 팔자라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아요

어떡하면 이 굴레를 떨칠까요

감사해야겠죠

 

내 복이 여기까지여서

내성격이 이래서

여기에 머무르는 거겠죠

 

더 나아가려면

뼈를 깎는 고통을 겪어야

그럴 각오를 해야 하는거죠

 

기존 자리에 안주하고

안락함에 취해서 아무것도 안하려 하고

수치심 느끼기 싫어 나서지 않고

그러면서

불평불만 가득한 마음속

ㅜㅜㅜㅜ

 

내가 바뀌지 않으면서

이대로 인생 흘러가는것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데

 

그 게으름과 무기력과

아무것도안함의

과보를 그냥 받을 각오로

그냥 이대로 살거나

 

그럴거면

이왕 

기쁜마음으로

그냥 나의 작은 그릇을 인정하고

감사함으로라도

살고싶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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