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도.. 망쳤어요.워낙 공부에 취미가 없는 아이이긴 해요.
열심히 했는데도 망쳤으면 더 속상했겠지..위로해보지만 위로가 안되요...
여기 82 와보면..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거 같아서 참 부럽고 속상하고 그렇네요..^^
학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지만..마음이 힘들어서요.
좋은 대학 못 갔지만
그래도 잘 살고 있는(여러 의미로) 자녀분 두신 82님들 이야기가 듣고 싶은 밤입니다.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12. 18 20:35
이번 수능도.. 망쳤어요.워낙 공부에 취미가 없는 아이이긴 해요.
열심히 했는데도 망쳤으면 더 속상했겠지..위로해보지만 위로가 안되요...
여기 82 와보면..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거 같아서 참 부럽고 속상하고 그렇네요..^^
학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지만..마음이 힘들어서요.
좋은 대학 못 갔지만
그래도 잘 살고 있는(여러 의미로) 자녀분 두신 82님들 이야기가 듣고 싶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