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들 적당할때 가야죠

어머님 새해되면 98세 되시네요

우리가 늦둥이 막내라 큰아주버님이 일흔이 넘었는데 노인이 노인을 돌봐야하니 체력문제 금전문제 점점 힘드네요

아흔초반만해도 건강하게 사셔서 좋았는데 이제는 그만 가셨으면 하는 내가 죄받을 것 같고 속상하네요

치매끼있어서 아들도 못알아 보시는데 거동은하시고 화장실도 실수 안하는게 다행이긴하지만 백세 넘길것 같아 걱정스러운 내가 괴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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