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받기만하고 이것저것 해달라고하고
물질에 대한 욕망이 어마어마하고
그 욕망에 비해 가진능력은 없고
스무살 꽃다운 나이에 사채업자가 꿈이었던.ㅎ
받는건 좋아하고 주는건 모르고
제가 비혼으로 살거라니까
재산은 자기 애한테 다 주라던 또라이.ㅎㅎ
찾아보니 엄청 소시민으로 사네요.
지방소도시에서 살면서
애들 장난감 엄청 큰걸
나눔장터에서 힘들게 차로 옮겨와서
집에 설치하고 너무 해맑게 웃으며 사진찍었네요.
에휴......
건물주라도 될것처럼 매번 얘기하더니.
그게 얼마나 한다고 그냥 하나 사지.
꼴은 진짜 어릴때도 패션 테러리스트였는데
패션테러 아줌마가 되었고.
그런 이상한바지는 어디서 샀는지.
징박힌 바지들.
매번 갑부될거라고 했었는데
갑부와 매우 먼 삶을 사네요.
보통 sns엔 부풀려서 올리는데
솔직해서 좋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