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 살 사람 있을때 팔아야 할까요?

어쩌다보니 현재 1가구 2주택자입니다.

21년도에 정홱히 제가 산 가격에서 두배 되었다가

지금은 그 꼭대기 가격에서 1/3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내년 8월안에 팔면 비과세인데

지금 살 사람 있을때 팔아야할까요?

사려는 사람이 제가 내놓은 가격에서 5천이나 후려쳐서 가격을 제시하는데 부동산은 매수자편에서 맞장구를 치고 저를 설득하니 고민이 되네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보고 갔지만 집 좋다하거나 전망에 감탄하거나 예쁘게 해놓고 산다고 할 뿐 가격을 제시하거나 딜을 한 사람들은 없었어요.

이번에 팔지 못하면 부동산 경기가 냉각되고 있어서 비과세 기한을 넘기게 될지도 몰라서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마음이 오락가랍합니다. 지역은 용인이구요.

이 집을 팔고 주변에 전세로 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나머지 1주택은 세입자가 살고 계셔서요.

고수님들 조언 좀 주세요. 후려친 가격이라도 살 사람 있을때 파는게 맞을까요? 아님 좀 더 기다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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