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역시 사극은 최수종이네요

제작발표회때 리본블라우스 사건(?)도 있었지만

어제 고려거란전쟁에서 김동준이 잠근 문밖에서

이 늙고 고집센 신하에게도 군주가 필요하나이다, 하고

왕을 부여잡고 통곡하는데 역시 사극에 괜히 최수종 쓰는게

아니네요. 눈물 찔끔했어요.

나이가 들면서 연기도 더 깊어진 것같아요.

작품 많이 찍고 따뜻한 현대물에도 출연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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