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께는 겨우? 하실 돈이지만 한해 쇼핑욕구 꾹꾹 참고 필요한 생계용품만 사서 모았어요
제 나이에 비해 별로 모은게 없는 사람이라 일할수 있을때 모으자 라는 생각에 몇년전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절제하며 살았어요
여행은 20년도에 마스크로 중무장하고 다녀온 제주도가 마지막..
여권은 뭐 만기되어 폐기된지 꽤 되었구요
올해는 더 허리띠 졸마매서 3천 만들어 다시 예금 안치 했습니다
그런데 물욕이 사라지진 않았네요
그래서 3주후에 만기되는 예금 이자들중 딱 150만원선에서 옷과 신발을 사려고 부푼 기대에 젖었네요
아! 필라테스 재등록도 다시 할수있겠군요
기분이 좋아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