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 보건결석이 있는데요
생리통이 없어도 보건결석을 당연히 한달에 한번은 쓰나요?
생리양도 엄청많고 생리통이 좀 있는데
아이가 예민한편이라
요즘은 생리통이 딱히 없어도
생리양 많다고 학교나 학원을
그날이 오면 꼭 하루는 안가려고하고
가라하면 불만이 가득차서 그러는데요
아이는 다른애들도 다 쓴다는 명목으로
안가고있는데
이제는 학원도 생리시작한 다음날은 당연히
하루는 안가는걸로 알고 있어서
자꾸 저와 부딪히는데요
제가 엄하고 몰아부치는 엄마에게 자라서
그런엄마는 되지말아야지 하며 사는데
이런 딸아이를 어떻게 하는게
옳은건지 모르겠네요 ㅜ
아이 입장에서는 생리양도 많고
불편하니 안가고 싶어하면
당연히 쉬게 하는 부모가 더 많고
건강한 부모인건지
아님 생리통이 심한것도 아닌데
양 많다고 당연히 안가려는건 아니다!
하며 가기 싫어해도 억지로 보내는게
맞는건지..
또는 생리통이 있어도 약을 먹어서라도
가게 하는게 정신력을 강하게 키우는
(제 엄마가 이런식이었어요) 제 엄마같은방식이 맞는지..
아이가 예민한 기질이이라..참..무난하게
넘어가질않는거 같아...은근히 마음이
불편하네요 ..
다른 딸키우는 댁은 생리하는 날 어떠신가요?
그리고 생리 아니더라도
아이기준에서 힘들다며 안하려 하는것은
존중해주시나요
아니면 그럴때마다 다 안하려하면
안된다! 며 그걸 이겨내야한다는
주의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