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연스럽게 본인 얘기하다보면 신상이나 있었던 일 먹은 음식이나 여행간 곳 등등 얘기하게 되잖아요..
전 자랑할 의도는 1도 없고 그냥 내 얘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화두이고 관심사일 뿐인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랑으로 들리려나요..?
자랑이란건.. 유치하게 난 이거이거 있다~~ 너넨 없지~~!? 이런게 자랑 아닌가요...?
전 제가 자랑할 의도로 얘기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다른 분들이 본인들 신상 얘기하셔도 전혀 자랑으로 안들려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게 되구요..
지인 아이 일이면 응당 수능은 잘 봤는지 학교는 어디 붙었는지 어디에 입사했는지 본인들에게 중요한 근황이니 그 근황을 나누는거라는 생각이 들지.. 자랑으로는 안들려요
물론 진짜 자랑하고 싶은 맘 가득가득 뽐 낼 요량으로 자랑하는건 매우 재수없죠...
그런건 당연히 구분이 되구요..
그런거 말고 그냥 근황을 나누는 것 뿐인데 혹시 자랑으로 들렸을까봐 잘난척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걱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