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명신 국빈방문 놀이 시켜주려고 세금을 펑펑 썼군요

https://v.daum.net/v/20231216105710320

 

영국은 1년에 단 두 차례만 국빈 방문을 받기 때문에 국빈 방문의 진입 장벽이 꽤 높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입장료가 꽤 비싼 편입니다. 그런데 마침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때 무려 34조 원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반면 영국으로부터 끌어낸 투자는 겨우 1조 5천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올해 국빈 방문한 7개국 중 3개국이 아랍 국가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입니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는 이 세 나라를 포함해 7개 나라의 국빈 방문 행사에 빠짐없이 동행했습니다. 아랍 나라들을 방문할 때는 마치 정상이라도 되는 양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이런 모습을 화보로 홍보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아랍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외국 정상을 초청할 때 정상의 부인 초청을 꺼린다고 합니다. 일부다처제이기 때문에 동행하는 정상 부인의 상대역을 내세우기가 곤란하다는 게 이유입니다. 실제 아랍 국가를 방문하는 다른 나라 정상들 가운데 부인과 함께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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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이 살살 녹는데도 저것들 지지하는 자들은
스스로 하찮은 개돼지 백성임을 자처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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