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는 왜 어제 뭐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도 예전 일과 감정 상태가

너무나 생생하고 또렷하게 기억이 나는 걸까요.

분해서 황당해서 억울해서 미친년 발작 일으킬 것 같아요.

그냥 적당선에서 망각 이라는 것도 좀 하고 현재를 살아내면 편할 것을 설거지를 하면서도 청소기를 돌리면서도 멍을 때리면서도 과거일이 새록새록 속속들이...

나빴던 것들 속상했던 것들 너무 상처가 되서 지금까지도 힘든 것들만 또렷이 떠오르고 생각하게 되니 내 신세 내가 볶는다는 거 알면서도 참 정신병이 심각하구나 싶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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