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침에 나가려는데 입고 있던 와이셔츠 오른쪽 앞쪽 아랫부분의 실밥이 나온걸 발견하고 저한테 토치를 찿더라구요. 그래서 주었더니 옷을 입은채로 그 토치를 사용하는데 물론 미니토치라 작긴한데 초에 불 붙잁때 사용하려고 산거였거든요.
어떻게 옷을 입은채로 토치를 사용하냐고 했더니 괞찮다면서 하는거에요
이거 완전 안전불감증 아닌가요
저를 까탈스러운 사람 취급하던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런 상황이 이해가 가시나요
아님 남자들은 다 그런가요
나이들어 잘 보이지도 않으면서 옷에 불이라도 붙으면 어쩌려고 하는지
&&댓글들 읽다가
라이터 사이즈의 작은 토치이고 이름이 토치이지 라이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캔들라이터 댓글중에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전 가위로 실밥을 정리하는데 남편은 꼭 불을 사용해요.
그것도 취향인거 같아 놔두긴하나..
문제는 항상 입고서 사용 전 그게 위험해 보이고요.
제가 불을 무서워 하거든요.
댓글중에 옷에 라이터 사용하는 분들은 힘 조절 잘한다는 말도 있고 아무튼
여러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