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식을 제일 모르는게 부모라더니..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거같아요...
거짓말 너무 싫어하는 아이고
거짓말은 거의 안해서..
지금껏 다 믿어주고 키웠는데..
5학년, 6학년 수학 문제를
인터넷서 다운받아 학원에 계속 냈었네요...
새로운 수학학원선생님께서 발견하셨어요..
공부로 닥달하는 엄마아니고
숙제안할때도 적당히 눈감아주는 엄마에요..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엄마가 문제였던거죠?
아..육아선배님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