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결과가 나왔어요.
수시 넣은 곳 중 제일 적정선이라 생각했는데, 예비번호도 못 받고 떨어졌네요. 내일 나올 곳은 최저도 없고, 인원이 넘 적어 가능성도 낮아요.
전화해보니 아이가 우네요.
잘 다독여 주고 싶은데 저도 더럭 겁이 나요 ㅠ
우는 아이를 보니 제 시험 떨어졌을 때보다 더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 노릇이 이렇게 힘겨울 줄은 몰랐어요.
작성자: 이힝
작성일: 2023. 12. 14 19:13
첫 결과가 나왔어요.
수시 넣은 곳 중 제일 적정선이라 생각했는데, 예비번호도 못 받고 떨어졌네요. 내일 나올 곳은 최저도 없고, 인원이 넘 적어 가능성도 낮아요.
전화해보니 아이가 우네요.
잘 다독여 주고 싶은데 저도 더럭 겁이 나요 ㅠ
우는 아이를 보니 제 시험 떨어졌을 때보다 더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 노릇이 이렇게 힘겨울 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