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 전체
가족 모두
친구들 모두가
늘 본인을 왕따시켜서 사는게 힘들다는
오래된 동네 친구입니다
그냥 옆집에서 같이 자라서 자매같이
느껴져서 손절할 필요도 못느끼는ᆢ
전 ᆢ 5ㅡ6년동안
수험생에이어 집에서 공부하는 재수생ㆍ공시생
조기 퇴직한 남편사업의 뒷수발?
등등으로 좀 빠듯한시간 보냈고
지금은 다들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조금 편안해졌어요
남편이 밤 낮없이 일해서 같이 깨어있으니
식구들 아침챙기고
전 오전에 침대에 누워서 졸거나 쉽니다
오전에 일어나보면 보통
친구의 카톡이 몇개ㅡ수십개가 와있는데
대부분 가족과싸워 아침부터 기분나쁘다
회사 인간들이 본인말을 생깐다? 무시당했다
등등의 온갖 타인들 욕을 보내는데
점심때쯤 확인하고 짧은 반응 보내고
끝입니다
친구의 순간순간 상태에 반응해주는건
2ㅡ30대에 끝냈어요
오늘ᆢ
친구가 한말이
~너처럼 무능하고 게으른애도 잘 사는데ᆢ!
이말을 듣는순간
이 모든것이 내 잘못이구나! 느끼고
곧바로 그 친구 차단했습니다
친구는 평생 제가 고생할땐 한번도 건드리지 않더니
안정된지 몇주 되지않아 곧바로
저를 공격하네요
친구들ㆍ지인들이 늘 제게
너처럼 살다가 죽는다~억울하잖아! 할만큼
열심히 살았는데 ᆢ그걸 다 아는친구가ㅠ
정말 어이없어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차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