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 엄마의 이런 말 듣기 싫어요.

친정 가서 티비 보다가 애가 리모콘 잘못 눌러 파란화면 나오고 이러면 인터넷티비 종종 이럴수 있지 않나요.

엄마가 리모콘 만져서 다시 잘 나오게 해 주시면서 니네 아빠 돈 많은데 할머니집 티비 좋은걸로 새로 사와라

뭐만 어떠면 **이 (울아들) 가 하나 사와야겠네

아빠한테 얘기해서 사달라해라

우스갯소리 이고 농담인 줄 알지만 자꾸 반복되니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지난번엔 엄마 내가 돈 있으면 산꼭대기 헉헉 거리고 올라가는 언덕 위에 아파트 살겠어 라고 했더니 멋쩍으신듯 웃고 마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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