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있잖아요~입었을때 내 얼굴이 확 살고 딱 예뻐보이는 컬러요.
컬러만 잘맞춰도 세련돼 보이는것 같아요.
전 여태껏 제가 블랙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백화점 가서 스카프를 사는데
대여섯가지 걸쳐봤거든요.
베이지가 잘어울리더라구요.
얼굴이 확 살고 확 예뻐서(제가 예쁘다기보다 어울린)
베이지가 잘 받는단걸 마흔 넘어서 첨 알았네요.
사실 3주전에 카카0톡 선물로
누드에 베이지 섞인 립스틱을 첨 발라봤거든요.
이게 제 피부에 찰떡이라서
요즘 이것만 바르고 있는데
옷 컬로도 베이지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