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서울의 봄 못보게 하라는 할머니

좀전에 엘베에서 만난 할머니와 딸로 보이는 두 사람의 대화

서울의 봄 보러 간다는 손녀 이야기인것 같더라고요. 

 

할 : 지가 뭘 안다고 그 영화를 봐. 못보게 해 

딸 : 못보게 한다고 안보나? 

할 : 지가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으면서 뭘 보겠다고 

딸 : 친구들이 다 보니까... 

할 : 지네들이 뭘 안다고. 다 못보게 해야돼! 

 

어이가 없더라고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