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둘째로 태어나 이제는 첫째가 됐는데

멀리 떨어진 70세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아침부터 몇명  삼삼오오 모여있었나봐요, 

제 전화를 받고 옆에서 누구냐고 물었는지

 

엄마가 둘째하는데, 

첫째.언니는 하늘 나라간지 25년도.넘었는데 

아직 엄마 마음에는.살아있는걸 그동안 몰랐어요, 

 

잊고 있어서  미안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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