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8세 생일 이네요.

노모랑 하루하루 무탈히 지나가면

행복이라고 여기며 살아가는 미혼 직딩녀에요.

이 나이에 생일 따위 전혀 신경 쓰이지도

않고 쓰고 싶지도 않은데.. 엄니가 어제 소고기

랑 미역을 사왔더라구요.  오늘 아침엔 고소한

참기름내 가득한 미역국을 먹고 출근을 하겠

네요..이런 딸 낳아서 지금껏 고생하며 함께 

살아온 엄마 고맙고 사랑합니다.

퇴근할때 엄마 좋아하는 장어구이를 사가지고

들어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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