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랑 하루하루 무탈히 지나가면
행복이라고 여기며 살아가는 미혼 직딩녀에요.
이 나이에 생일 따위 전혀 신경 쓰이지도
않고 쓰고 싶지도 않은데.. 엄니가 어제 소고기
랑 미역을 사왔더라구요. 오늘 아침엔 고소한
참기름내 가득한 미역국을 먹고 출근을 하겠
네요..이런 딸 낳아서 지금껏 고생하며 함께
살아온 엄마 고맙고 사랑합니다.
퇴근할때 엄마 좋아하는 장어구이를 사가지고
들어가야겠어요.
작성자: ..
작성일: 2023. 12. 13 00:19
노모랑 하루하루 무탈히 지나가면
행복이라고 여기며 살아가는 미혼 직딩녀에요.
이 나이에 생일 따위 전혀 신경 쓰이지도
않고 쓰고 싶지도 않은데.. 엄니가 어제 소고기
랑 미역을 사왔더라구요. 오늘 아침엔 고소한
참기름내 가득한 미역국을 먹고 출근을 하겠
네요..이런 딸 낳아서 지금껏 고생하며 함께
살아온 엄마 고맙고 사랑합니다.
퇴근할때 엄마 좋아하는 장어구이를 사가지고
들어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