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T이기도하고 관심사가 아닌 이야기는
듣게되면 재미도 없고 집중도 안되니 힘들어요.
엄마는 정반대 타입이라 대화가 거의 동네 주위 사람들
소식인데 이건 뭐... 꾹 참고 들어드리죠.
영혼없는 리액션과 함께..최대한 짧게
그런데 운동하는 곳에서 친해진 지인이
만날때마다 본인 아이들 이야기, 아이들 친구 이야기,
입시 관련 이야기를 1-100까지 디테일하게 이야기하는데
저는 아이가 없거든요...ㅡ.ㅡ
내 애도 없고, 성격도 T인데 입시, 교육, 애들 이야기는
전혀 관심사가 아니죠. 재미도 없고요.
이것도 기본 사회생활이라 기본 리액션은 해주는데
진짜 나이가 먹을수록 관심없는데 쓰는 에너지가
너무 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