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려서 가난하게 자라도 사람따라 다르네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겠지만 

 

저는 아끼고 살아오면서
직장다니고부터는 저한테만 아끼고,  

아끼며 넉넉치 못한 처지에 

주변은 넉넉치 못한 사람들 만나서 돈은 제가 쓰고요, 

 

산골 살던 지인은 카드 빚까지 내며

자기한테 쓰고 남한테는 인색하던데

어떤게 나은가요? 

 

그런데 자기한테는 넉넉하면서

테이커만 하는 밥한끼에도 인색한 인연에 더이상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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