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양이가 자기 이쁜줄 아는지 근자감이 어마어마해요

사람들이 자길 이뻐할거라는 근자감이 어마어마해서 젊은 여자 손님 오면 와서 치대고 난리도 아니에요ㅠ 근데 배달직원이나 낯선 수리나 설치기사 아저씨오면 숨어서 꼼짝도 못하고...근데 이것도 사람 가리던데 본능적으로 동물 좋아하는 사람을 아는건지...

이쁘긴 이쁘게 생겼는데 좀 자기가 이쁜걸 아는건지...거울도 안보는데...어찌나 당당한지요. 식탁에 올라가서 뭐먹나 내려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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